이낙연 총리가 16일 마그레브 3개국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지난 9월 러시아 출국때 모습.(사진=총리실) |
이낙연 국무총리가 마그레브 3개국(알제리 튀니지 모로코) 공식방문을 위해 16일 출국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외교 외연을 확대하고 순방국들과 실질협력 증진을 위해 아랍어로 '해가 지는 곳'이라는 의미가 있는 '마그레브' 3개국을 공식방문한다.
이번 이 총리의 순방에는 정부에서 정운현 비서실장 등 19명이 공식수행하며, 박완주(한-모로코 의원친선협회장.더불어민주당) 정인화(한-알제리 의원친선협회장.민주평화당) 이태규(한-튀니지 의원친선협회장.바른미래당) 의원이 동행한다.
또 이번 순방에는 마그레브 3개국과 경제협력을 위해 54개 민간기업과 공기업 및 경제단체 대표들도 동행한다.
이 총리는 마그레브 3개국 순방을 마치고 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에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