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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자매마을에 기초소방시설 기증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9-04-24 19:41

취약계층 대상 소화기 및 감지기 설치...화재대응능력 향상
포항제철소 안전방재그룹이 동해면 흥환1리에 방문해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기초소방시설을 기증하고 있다. 왼쪽 네번째부터 송치영 포스코 안전환경담당 부소장, 한완수 포항남부소방서장, 최준철 흥환1리 이장.(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포항제철소 안전방재그룹은 최근 동해면 흥환1리에 방문,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신형 분말소화기 150대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300개를 기증했다.

소방서와 거리가 먼 농어촌 마을은 화재 발생시 골든타임 내 소방차 도착이 어려워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재발생 초기 소화기는 소방차만큼 효과적이며 감지기는 화재 시 연기를 감지하고 경보음을 울려 심야에도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치영 포스코 안전환경담당 부소장을 비롯해 한완수 포항남부소방서장, 최준철 흥환1리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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