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이 40세인 강성훈(사진=ⓒ강성훈인스타그램) |
12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와 SNS에는 ‘강성훈 망언’이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영상이 게재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 속에는 강성훈이 팬들과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서 강성훈은 “키가 좀 컸으면 좋겠다”는 말을 시작으로 후배 아이돌의 외모를 지적하는 말을 내뱉어 팬들을 폭소케 했다.
강성훈은 “야 그런데 요즘 아이돌은 못생긴 것 같아. 샵에서 보면은 더럽게 못 생겼던데? 더럽게 못생겼어. 진짜 더럽게”라며 말문을 연다. 그러자 팬들은 “맞아요”라며 함께 맞장구를 치며 웃는다.
이어 팬의 ‘누구요?’라는 질문에 강성훈은 “누구라고 어떻게 특정 지어. 동방신기 이후로 잘생긴 애들 못 본것 같아”라고 답한다.
그러자 옆에 있던 팬은 ‘저번에 봤던 그 비투비?’라고 또 다시 질문을 던졌고 이에 강성훈은 “내가 걔네라고 어떻게 말을 하겠니. 진짜 못생긴 것 같아. 나는 제작하면 얼굴보고 뽑을 것 같아. 아니 연예인이 좀 괜찮게 생겨야 하는 거 아니야? 피부도 좋고, 아우라도 나고 그래야지”라고 말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물어본 팬이나 강성훈이나 똑같다”, “인기 좀 있었다고 그래도 돼?”, “진짜 오바 아니야”, “요즘은 개성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성훈은 올해 나이 40세로 지난 1997년 젝스키스 1집 앨범 ‘학원별곡’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