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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현모와 로다주(사진=ⓒ안현모인스타그램) |
지난달 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언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안현모는 '동상이몽2' 출연 당시 할리우드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안현모는 “어벤져스 사회 통역을 맡았다. 굉장히 친절하시고 겸손하셔서 ‘역시 탑은 겸손하구나’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행사 다 끝나고 나서 오셔서 수고했다고 등을 토닥여줬다"고 로다주의 인성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안현모는 지난달 15일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내한 기자 간담회 통역사로 나선 바 있다.
한편 안현모는 올해 나이 36세로 대원외고-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 통역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안현모는 유학없이 한국에서만 영어 공부를 마스터 한 비결로 ‘영화’를 꼽기도 했다.
안현모는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외국 영화 DVD를 사주셨다. 좋아하는 영화의 경우 거짓말 안 하고 100번 정도 봤다”며 “영화 속 대사를 통으로 달달달 외웠다”고 남다른 영어 공부 비결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