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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도 들어갔다 원래 꿈은 신부님” 고준 깜짝 고백! 나이 벌써 40대라고?

[=아시아뉴스통신] 이다래기자 송고시간 2019-05-13 18:30

▲배우 고준 나이(사진=ⓒ고준인스타그램)
최근 ‘아는 형님’에 배우 고준이 출연하며 그의 나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준은 올해 나이 42세로 지난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구해줘’, ‘미스티’, ‘열혈사제’, 영화 ‘과속스캔들’, ‘내비게이션’, ‘타짜’, ‘럭키’, ‘밀정’, ‘청년경찰’, ‘바람바람바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열혈사제’ 종영 이후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고준은 어렸을 적 꿈이 신부님이었다고 깜짝 고백해 주위에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날 고준은 “원래는 신부님이 되고 싶었다. 정말로 신부님이 되려고 10대 때 수도원에 들어갔다”고 밝히며 5~6년 정도 꾸준히 성당에 매일 출석 도장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그때 딱 이성에 눈이 떠버리고 말았다”며 꿈을 포기한 사연을 전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그러면서 “우연하게 모 대학교 졸업 작품인 뮤지컬을 봤는데 성당 문 열었을 때처럼 설렘을 느꼈다. 그때 '아 저거야. 난 저거 할 거야'라고 생각했다. 그때가 고3이었다”며 진로를 변경하게 된 배경을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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