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이세미 부부(사진=ⓒ인스타그램) |
민우혁은 올해 나이 37세, 이세미는 36세로 두 사람은 한 살 나이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걸그룹 LPG 전 멤버 이세미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과거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한 민우혁은 아내 이세미와의 달달한 첫만남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민우혁은 “배우 하는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 당시 되게 특이한 감정을 느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랑의 감정이 아니라 잔잔한 행복이 느껴졌다”며 "4개월 정도 연애를 했을 때 '결혼하면 이런 여자랑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민우혁은 최근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로 ‘제7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뮤지컬 부분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아내 이세미는 걸그룹 LPG 출신 멤버로 현재 그룹 탈퇴 후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