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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를 만나다’展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남태기자 송고시간 2019-05-21 15:55

6월 4일부터 청산아트홀서 김경상 작가의 70여 점 전시
오는 6월4일부터 7월3일 까지 청산아트홀에 전시되는 김경상 사진작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를 만나다’展 포스터.(사진제공=금산다락원)

금산다락원(원장 박진구)이 오는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30일간 청산아트홀 전시실에서 김경상 사진전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를 만나다’展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김경상 사진작가는 지난 40년간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에 대한 사랑, 인류애를 실천한 성인들, 한국인의 정신적 뿌리를 찾는 등 인류의 정신적 가치를 추적하는 다큐멘터리 작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양산 통도사,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 등 총 7곳의 사찰을 기록한 작품도 같이 전시된다.

약 70여 점의 사진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에는 지난해 방영되었던 공중파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극 중 등장하는 작품인 ‘경주유적지구 흥덕왕릉 소나무숲’, ‘담양 대나무숲’도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세계적인 사진작가의 작품을 금산군민에게 알리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인류가 남겨왔던 아름다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산다락원 공연기획팀 041-750-4423으로 문의하거나 금산다락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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