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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수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9-06-03 10:28

다각적인 지역맞춤 일자리, 고용률 및 취업자 대폭 증가
충남 예산군이 청년.여성 고용률 증가로 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 예산군은 3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 상으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함께 1억원의 재정지원 인센티브를 받아 지역산업 맞춤일자리 창출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일자리 대상은 자치단체의 일자리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광역 17개, 기초 226개의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추진한 실적에 대해 1.2차 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정부는 일자리창출 인프라구축, 자치단체장의 의지, 일자리대책의 적합성, 창의성, 효과성과 일자리질 개선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이에 군은 ▲일자리 예산확보노력, 일자리창출 공약 실천을 통한 지자체장의 의지 ▲지역 상생발전 우수기업 선정으로 근로환경개선 지원 ▲사회적경제활성화 및 예산형 청년일자리 확대 ▲우량기업 유치로 36개사 800여명 고용창출 일자리 총량확대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197개사업 3336명 추진 ▲작은영화관, 지역축제확대, 행복주택 건립 등 청년정주여건 개선과 문화기반 강화 ▲청년 중소기업탐방 ▲청년농부 양성 등 이같은 다각적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인구감소와 청년유출의 위협에도 청년 고용률 8.1%, 여성 고용률 5.4% 증가하는 성과를 올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선봉 군수는 “지역주민과 기업, 전 부서와 일자리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이뤄낸 고용률 증가로 오늘의 최우수상의 받게됐다”며 “앞으로도 4개산단 추가 조성과 예당호 출렁다리, 내포보부상 등 관광산업이 어우러져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활기찬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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