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30일 화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충남 예산군.공주대, 5060 신중년 세대 예비창업자 ‘육성’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9-06-10 10:47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도모
예산군과 공주대 공모로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이 워크숍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 예산군은 우수한 역량을 가진 유망 5060 예비창업자를 집중 육성키 위해 공주대 창업보육센터와 5060 신중년 창업활성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군과 공주대 협업으로 공모에 선정돼 그동안 사업대상자 모집과 심사자 선발, 워크숍 등을 마치고 오는 7월까지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가 멘토링을 운영한다.

특히, 우수하고 창의적인 창업아이템과 아이디어를 가진 5060 신중년 세대의 예비창업자 발굴.육성을 목표로 맞춤형 창업교육,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맞춤형 창업교육은 기업가 정신, 창업환경 분석, 세무, 노무, 마케팅 등 예비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주제로 8회에 걸쳐 실시된다.

따라서 매회 창업교육 후 교육내용을 환류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단체 멘토링과 사업자별 창업준비시 애로사항 해결과 컨설팅을 위해 전문가 매칭을 통한 개별 멘토링을 가질 계획이다.

또 교육 프로그램 진행 후 요건에 맞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면 평가를 거쳐 창업 성공 가능자에게는 사업비를 지원한다.

박문수 경제과장은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특성을 살린 신중년 유망 창업가를 육성해 창업을 활성화시키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