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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에 최선”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진영기자 송고시간 2019-07-01 16:49

제8대 무안군의회 개원 1주년..9회 회기 118건의 안건 처리
1일 제8대 무안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이정운 의장(왼쪽 세번째)등 의원들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사진제공=무안군의회)

전남 무안군의회는 1일 개원 1주년을 맞아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했다.

무안군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찬 새 출발의 닻을 올린 제8대 무안군의회(의장 이정운)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제8대 무안군의회는 개원 이후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모두 9회에 걸친 회기를 운영하며, 무안군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의원발의 조례안 31건을 포함해 총 118건의 안건들을 심사·의결했다.

또한 전체 의원 간담회를 매월 개최하면서 군 주요 현안에 대해 세심히 검토했다.
 
이와함께 두차례에 걸친 행정사무감사와 조사에서 군정시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군민의 눈높이에서 과정을 검토하고 결과의 효율성을 따져 시정 6건, 개선 7건 권고 4건 등을 지적하는 등 군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 역할에도 충실히 했다.
 
지난해 개최된 제2차 정례회 군정질문에서는 초·재선 의원을 가리지 않고 8명 의원 모두 군민생활과 밀접한 군정 전반을 아우르는 사안들에 과감없는 질문을 함으로써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달 12일 무안군의회는 제256회 제1차 정례회에서 ‘한빛원전사고 부실 대처 강력규탄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양파수급 안정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등 시의적절한 결의안과 성명을 발표하면서 군민을 대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아침 일찍 충혼탑 참배로 개원 1주년을 맞은 무안군의회 의원들은 지역내 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했다.

이정운 의장은 “남은 임기동안 무안군의 현재를 고민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끊임없이 제시해 나가겠다고”고 의지를 밝히며 군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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