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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호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재료연구소의 한국재료연구원 승격’ 촉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7-24 16:23

24일 거창군의회에서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16회 정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의회 사무국)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는 24일 거창군에서 가진 ‘제216회 정례회’에서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의 한국재료연구원 승격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과 가야사 연구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원안대로 채택했다.

이찬호 회장은 “제조업 소재는 원천기술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는 소재 산업이 취약한 실정”이라며 “최근 일본 첨단소재 對한국 수출 규제조치가 발표되면서 반도체 소재 이외에도 더 많은 품목으로 확대될 경우 대일 경제 의존도가 높은 창원과 경남지역 경제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돼 이 안건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특히 “창원은 수요 대기업, 소재부품 공급기업과 소재 관련 연구기관이 입지하고 있어 밸류체인 연계전략소재 개발의 최적지”라며 “연구원으로 승격될 경우 향후 우리나라 소재기술혁신을 선도할 것이며, 침체에 빠진 경남 제조업의 재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원안 통과된 가야사 연구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은 소외된 가야역사문화 복원사업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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