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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신` 오은영, "대장암으로 6개월 시한부" 아들에 "너무 걱정돼 눈물만"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8-20 22:00

▲오은영 박사(사진출처=ⓒtvN 홈페이지)

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과 진화가 육아의 신(神)이라고 불리는 오은영 박사를 찾아가면서 오은영 박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오은영은 정신과 의사로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를 취득한 학력을 가지고 있다. 

오은영은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특수교육학과 주임교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 외래교수로 활약했으며 오은영의원 소아청소년클리닉 원장을 지내고 있다. 

오은영은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선생님으로 등장해 진정한 훈육 방식을 공개해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오은영 박사의 나이는 올해 54세다. 

오은영 박사는 방송에서 대장암으로 시한부를 판정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오은영은 지난 SBS `가로채널`에서 “2008년에 큰 위기가 왔었다. 건강검진을 받는데 담낭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됐다"며 "확진 90% 이상이었다. 조직 검사에서는 대장암까지 발견됐다”고 말했다. 

오은영은 이어 "얼마나 살 수 있냐고 물으니 6개월 시한부라고 하더라"라며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던 아들이 너무 걱정돼 눈물이 앞을 가렸다"고 고백했다. 

다행히 오은영의 대장암은 초기 단계였고 수술을 통해 완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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