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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강남서 구혜선과 `별거`, 진짜 이혼? 사유는 `여자`? "주취상태서 다른 여성에게 연락했어도.."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8-21 06:10

▲구혜선과 안재현이 이혼 의혹을 받고 있다(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구혜선의 남편 배우 안재현이 이혼설에 휘말려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구혜선과 안재현이 최근 불화로 별거를 했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이혼설이 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구혜선과 안재현은 성격 차이로 불화가 이어졌으며 이를 좁히지 못하고 합의 하에 이혼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안재현이 구혜선과의 불화 이후 강남의 집에 별거하게 됐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안재현과 구혜선의 신혼집은 원래 경기도 용인에 있었지만 안재현의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으로 이동에 편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으로 집을 옮긴 바 있다.

구혜선은 지난 18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이 이혼을 원한다"며 "나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고 남겨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설이 처음 화두에 올랐다. 

어제(20일) 구혜선 변호단 측은 안재현과의 이혼설에 대해 “구혜선씨는 안재현씨와 이혼에 ‘협의’한 바는 있으나 이혼에 ‘합의’한 적은 없다”면서 “현재 이혼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 혼인파탄에 관한 귀책사유도 전혀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혜선 변호단 측은 "남편 안재현이 주취상태서 다른 여성과의 연락을 했어도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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