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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선발 합격률 높인다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20-11-17 17:44

17일 필기시험 합격자 대상 면접특강 진행
전북도교육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공무원 시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2020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 합격자 면접특강’을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응시자 개별면접과제(자기소개서) 작성 및 개인발표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맞춤형 면접특강으로 학생들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최종합격률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먼저 오전에는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개별면접과제 작성법 특강 및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평가를 통해 개인별 맞춤 피드백을 제공했다.

한편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에서 2017년에는 5교에서 7명, 2018년에는 7교에서 9명, 2019년에는 6교에서 16명이 합격했다. 올해 필기시험 합격자는 8교 14명이다.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ybc9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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