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창원시 마산회원구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비대면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병두)는 22일 겨울철 건조해지는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제2금강산을 비롯한 주요 등산로 8개소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순찰∙계도 차량을 적극 활용해, 드라이브 스루 캠페인을 가졌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산불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코로나로 인한 입산객 마스크 올바로 쓰기 홍보를 병행했다.
이원기 마산회원구 산림농정과장은 “겨울철 건조기가 길어지는 만큼 산불 위험도가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로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 속 우리의 소중한 산림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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