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대구대) |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대구대는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경북도 ICT융합실증센터가 2021년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11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구대 산학협력단과 (사)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북도 ICT융합실증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분야의 우수개발자 발굴 육성, 모바일 앱 산업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게임, 유틸리티, 헬스케어 등 장르 제한이 없이 스마트폰, 태블릿 PC,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모든 모바일 앱이 가능하며 아이디어 및 앱 개발 부문으로 구분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를 신청할 수 있고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작은 독창성, 활용 및 적용성, 구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아이디어 부문과 앱 개발 부문 각각 6명(팀)을 선정한다.
아이디어 부문은 내달 27일, 앱 개발 부문은 오는 11월 11일에 각각 대구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류정탁 경북도 ICT융합실증센터장은 “모바일 앱 개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우수개발자를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ICT분야의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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