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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인천 동구 위한 노력 지속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4-04-17 10:08

'H형 빛나는 도로’사업 임직원 모은 기금 4500만원 전달 협약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인천 동구 위한 노력의 지속 일환으로  ‘H형 빛나는 도로’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교통사고 예방 등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인천 동구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인 ‘H형 빛나는 도로’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16일 동구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공장장, 김찬진 인천광역시 동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은중 인천광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횡단보도 신호 대기선에 LED 바닥형 보행자 신호등과 발광형 표지병 등을 설치해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 약자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대제철 인천공장 임직원이 모은 기금이 사용된다. 24년에는 지난해 모은 금액 4500만원을 통해 사업을 진행한다. 

양종오 공장장은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 등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인천 동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임직원 기금으로 사업비를 지원한다. 현대제철은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을 기금 활용 대표 사업으로 선정해 인천뿐만 아니라 당진, 포항, 순천 등 사업장 인근 주요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조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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