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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관광공사, 국악뮤지컬 앵콜 무료공연

[=아시아뉴스통신] 은윤수기자 송고시간 2012-09-04 12:43

선덕여왕 & 김유신, 비담 삼국통일을 향한 열망과 숙명의 투쟁

창작 국악뮤지컬 '강은 강을 만나 바다로 간다' 공연장면.(사진제공=경북관광공사)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공원식)는 '제78회 국제 펜(PEN)대회' 기간에 맞춰 우리 역사상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과 김유신, 김춘추, 비담, 염종 등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삼국통일 기반을 마련하는 지도자의 힘과 새로운 문화와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소재로 한 창작 국악뮤지컬 '강은 강을 만나 바다로 간다' 앵콜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경상북도와 경주시 지원으로 오는 8∼9일과 14∼15일 저녁 7시에 모두 4차례에 걸쳐 보문관광단지내 수상공연장에서 앵콜 공연되며 지난해 5차례 공연으로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다시한번 신라 천년의 꿈과 깊어가는 보문관광단지의 가을 정취가 어우러져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국제 펜(PEN)대회는 매년 한번씩 전세계 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학의 증진, 표현의 자유 수호 및 범세계적 작가공동체를 구성하는 문학올림픽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가장 큰 세계적 문학행사이며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경주에서 열린다.


 공원식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앵콜 공연은 신라천년의 아름다움과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감상하는 공연으로 보문단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경주의 매력에 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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