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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신 군산시장 국가예산 확보 '총력'

[=아시아뉴스통신] 김광석기자 송고시간 2014-07-21 19:02


 문동신 군산시장이 주요 현안사업 마무리와 시정 주요 사업에 필요한 201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21일 기획재정부를 찾았다.


 문 시장은 이날 해당 사업별 세종정부청사와 과천정부청사를 오가며 관련부서를 방문, 현재 심의중인 지역현안에 대해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직접 설명하고 국가예산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11일자로 마무리된 기재부 1차 심의 동향 파악과 2차 심의(24일부터)전 군산시 주요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이뤄졌다.


 주요사업 예산은 고군산 연결도로 건설, 군장대교 건설, 군장산단 연안도로 잔여 예산(953억원) 전액 확보와 국가 철도망 구축사업, 새만금 기네스 기념공원조성, 해상풍력기반구축 지원 항만 건설, 군산 전북대 병원 건립, 농림축산검역 호남지역 본부청사 신축 등(2241억원)이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진행되는 기재부 2차 심의와 3차 심의,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9월 하순과 10월~12월 국회 예산안 심의단계까지 집중적으로 관련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 설득해 나갈 계획이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무더운 여름철이지만 국가예산이 기재부 심의 단계에서 확정되는 만큼 2015년 국가예산이 목표액대로 전액 반영 될 수 있도록 전북도 및 정치권과 공조를 통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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