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밸리 분양 면적.(자료제공=행복도시건설청) |
세종시 신도시 4-2생활권에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의 명칭이 최종 확정됐다.
행복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21일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국제회의실에서 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를 갖고 세종신도시 4-2생활권 도시첨단산업단지의 명칭을 세종테크밸리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세종테크밸리는 오는 2월19일 세종시 관리기본계획 변경고시와 2월 중 행복청의 수도권기업 대상 분양설명회 이후 LH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음달 25일 분양공고 할 예정이다
올해 안으로 세종시와 협업해 입주기업에게 맞춤형 인재양성과 기술개발에 필요한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산학융합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운영주체인 (사)세종산학융합본부를 설치할 계획이다.
산학융합지구 지정 시 산업집적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산집법, 제22조의4)에 따라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 교육 등을 위해 5년간 120억원의 국비지원이 가능해진다.
복합용지 내 민간 분양형 지식산업센터를 통해 첨단산업단지의 이미지에 맞는 고층 건축물을 유도하고 수도권 중견기업 유치 유인책(인센티브)으로 활용하며 업종협회 동반이주를 통한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시민들의 산업단지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 불식을 위해 환경 친화적인 산업단지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