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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사회봉사단, 장애우 방문 재능기부 봉사활동 펼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6-04-22 20:11

22일 구미혜당학교 찾아 '장애우와 함께 하는 어울림한마당' 행사
22일 대구과학대학교 사회봉사단원들이 구미혜당학교 장애우들에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과학대학교)

대학생들이 장애우들을 위한 재능기부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사회봉사단원들은 22일 구미혜당학교를 찾아 '장애우와 함께 하는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펼쳤다.

이번 '장애우와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은 대구과학대 여교수회가 지난해 10월 '비채나눔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사회봉사단에 기탁함으로써 사회봉사단원들이 회의를 통해 장애우와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혜당학교 장애우 120여명과 사회봉사단 70여명, 여교수회 20여명 등 모두 210여명이 참가했다.

봉사단원 1명과 장애우 2명씩 짝을 이뤄 구미 금오산 금오지 둘레길 자연보호 및 산책도와주기 등 서로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하루를 함께 했다.

대구과학대 5기 사회봉사단 회장을 맡고 있는 차상현 학생(물리치료과 2학년)은 "봉사활동을 위한 첫 발을 움직이기가 힘들지만, 막상 한 발 내딛기 시작하면 재능기부를 통한 보람의 기쁨에 절로 움직이게 된다"며 "앞으로도 오늘 느낀 이 봉사의 기쁨을 학우들과 나눠가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열심히 뛰어다니겠다"고 말했다.

신순식 여교수회 회장(유아교육과 교수)은 "지난해 여교수회에서 직접 담근 된장 및 간장 등을 바자회를 통해 판매해 모아진 수익금을 학생들이 뜻 깊은 활동에 사용해줘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아름다운 봉사정신과 열정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석주 사회봉사센터장(물리치료과 교수)은 "학생들이 가진 재능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발로 뛰어다니겠다"며 "특정한 지역, 특별한 시간에 의미를 부여하기보다, 재능기부 자체에 진심을 담은 활동이 되도록 학생들을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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