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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출처=MBC '워킹 맘 육아 대디' 캡처) |
'워킹 맘 육아 대디' 신은정이 어린 딸에게 무시를 당하며 집에서 존재감 없는 가정 주부의 현실을 표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워킹 맘 육아 대디'(연출 최이섭,박원국 극본 이숙진)5회에서는 부부 동반 모임을 나간 후 기가 죽어서 돌아온 윤정현(신은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현은 딸과 학교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나눴다. 딸은 "오늘 학교 수업할때 엄마 직업 소개했는데,내 친구 엄마는 대학 교수래"라며 부러워했다.
정현은 "엄마는 우리 은솔이가 뭘 하든 상관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딸은 "아빠가 그러는데,엄마는 목표가 없대,나도 7살인데 아이비리그에 들어가겠다는 목표가 있는데,엄마는 왜 없어?"라고 맹랑하게 답했다.
이를 들은 정현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그러게...엄마는 목표하는 것도 없이 이렇게 살았네"라고 서글퍼했다.
신은정은 늘 철두철미하고 완벽함을 추구하는 차가운 남편과,딸에게 치이는 가정 주부의 서러움을 깊은 표정 연기로 소화해냈다.
'워킹 맘 육아 대디'는 맞벌이 부부,전업주부 등을 비록해 현실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고민과 문제를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새로운 일일극의 지평을 이끌고 있다.
한편,'워킹 맘 육아 대디'는 출산만 강요할 뿐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하지 않는 세상에서 부모라면 누구나 겪고 있는 육아전쟁백서를 다루는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