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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화가, '행복한 향연' 개인전 통해 40여작 공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기자 송고시간 2016-05-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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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화가.(사진제공=김정아)

김정아 화가의 최근작 '그대가 원하는 대로(500호)'를 비롯한 40여점의 작품이 '행복의 향연' 개인전을 통해 공개된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오는 21일부터 6월 1일까지 12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어느때보다 작가의 솔직한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뜻 깊은 전시회가 될 것이라는 평이다.

특히, 이번 '행복의 향연'전에 전시되는 작품은 작가만의 동.서양화의 절제된 단아함과 풍성한 색채가 조화를 이루는 작품들로 보는이 마다 각각 다르게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선보이게 된다.

최연지 방송작가는 김정아 작가의 그림을 통해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봄의 햇빛처럼 밝고 따뜻한, 때로는 가을의 바람처럼 맑고 시원한 행복의 느낌이 온 몸에 차오른다. 그림이 주는 아름다운 빛과 향기에 취해 작가와 신비한 영혼의 소통을 체험하는 것"이라는 느낌을 말하고 있다.

홍익대 김명규 미대교수는 "덧입히고 덧입혀 두텁게 던져 바른 색알갱이는 이미 우주가 되어버렸고 삶의 깊이가 되었다. 그림 속에서는 아무것도 숨기지 못한다. 붙잡고 싶은 마음이 녹아있고 포기의 마음도 녹아있다. 간절함이 붓 끝에 묻어 애써 섬세하기도 하다"고 평하고 있다.

한편, 이화여대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나 파리 8대학 조형예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김정아 화가는 개인전 6회와 단체전 60여회를 가지는 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화업 30년을 앞두고 펼쳐질 이번 전시는 내면에서 우러난 무수한 색의 중첩과 다양한 꼴라주 작업 등으로 김정아 작가만이 가진 독특한 작품세계를 맛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 화사한 5월 관람객들의 마음을 설래이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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