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북 상주시가 지난해 반려조치 된 문장대온천 관광지조성사업과 관련, 괴산군에 환경영향평가 공람 장소를 문의하는 등 사업 재 추진 움직임을 보이자 문장대온천개발저지 충북범도민대책위(이하 충북대책위)가 저지 운동확대 등?대책마련에?돌입했다.
충북대책위는 조직 확대를 위해 오는 7월까지 청주, 충주, 괴산, 청천을 중심으로 문장대온천개발저지에 뜻을 같이 하는 1000여명의 대책위원들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문장대온천개발사업 사업 종결을 위해 온천지구 해제, 온천법 개정과 같은 법률대응 TF팀을 구성했다.
충북대책위는 앞으로 이 문제와 관련해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충북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를 각 정당에 요청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힘을 바탕으로 문장대온천개발 저지운동을 충북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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