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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철래 "전국위원회 무산, 서청원 탓 아니다" 반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성남기자 송고시간 2016-05-18 09:53

모 중진의원"국회의장 아직도 미련 있어 이런 사건 자초"지적
노철래(경기 광주)새누리당 국회의원
새누리당 전국위원회 17일 개최 무산을 두고 서청원 의원의 '입김 작용'과 ' 아니다'를 두고 당내, 외에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이 같은 갈등 핵심 배경엔 서청원 의원이 국회의장직 미련에 따른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는 실정이다.

노철래 의원은 이에 대해"새누리당 전국위원회의 개최 무산이 서청원 의원 탓으로 돌리는지 알 수 없다"면서"서 의원이 이미 국회의장직에 아무런 미련도 관심도 없다고 분명하게 표명 한 것인데 아직도 거론되는 이유를 납득 할 수 없다"고 잘랐다.

그는"도대체 정진석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해 친 박 대부격 서청원 의원이 개입해 보나마나한 선거라는 등 뜬금없는 이야기가 나오더니 이제는 별별 것을 다 갖다 서청원을 들이대는 공식이 언제부터 됐는지 모르겠다"면서"서청원이라는 사람이 현재 무슨 힘이 그리 막강하고 어떤 힘을 갖고 있는지 이런 애기를 하는 분들한테 정확하게 뭔지 묻고 싶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서청원이라는 이름을 팔아서 아니면 서청원을 거론하면서 보이지 않는 장막 속에서 누군가 장난을 치고 있는 것 같아 불쾌하다"면서"전국위원회 무산과 국회의장직과 서청원 의원 하고는 정말 아무 상관도 없다는 걸 알아주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다는 전제로 새누리당 모 중진 의원은"전국위원회 무산의 결정적인 요인은 서청원 의원이 국회의장직을 하고 싶은 데 정진석 원내대표 협조가 여의치 않자 거부하게 했다는 심증을 당내, 외 누가 부인 하겠느냐"며 오히려 당내 문제 중심에는 항상 서청원 의원이 있다는 지적을 했다.

또한 이 중진 의원은"정진석 원내대표를 밀어 줄때는 서청원 의원이 국회의장직을 원만하게 맡아 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으나 막상 현실은 이와 거리가 멀어지는 게 아니냐는 판단에 따라 불가피하게 정진석 흔들기에 나선 것"이라며"참으로 정당 존립 가치 뿐 아니라 새누리당 한계가 어떤 것인지를 명확하게 보여준 사건이 아닐 수 없다"고 날선 비난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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