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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6-05-19 22:47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저소득층의 생계 지원 및 실업 해소를 위해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 총 3억 7000만원을 편성했으며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지난 3월부터 다음달까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단위로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하반기 사업은 폐자원 재활용 사업, 중소기업 연계 공동작업장 운영 사업, 일자리 발굴 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주말농장 및 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자 모집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하며 모집 인원은 41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고 중위기준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며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을 위주로 선발할 계획이다.

근로조건은 주 5일 근무로 시급 6030원이며 65세 미만은 1일 6시간,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근무한다.

이번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분증,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정보 제공 및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제출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가점 대상인 장애인, 휴폐업자, 결혼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등은 관련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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