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의 중국산 불량 전자담배가 실험 중 폭발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
충전한지 20분도 채 되지 않아 폭발하는 전자담배.
실제 사람이 곁에 있었다면 큰 부상을 입을 수도 있는 아찔한 모습입니다.
경찰이 이번에 적발한 불량 전자담배는 보호회로와 절연기능이 전혀 없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실제 국내 전자담배 폭발사례는 최근 2년간 무려 16건에 달했습니다.
경찰은 폭발위험이 있는 중국산 불량 전자담배를 수입, 판매한 33살 A 씨 등 10명을 제품안전기본법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아시아뉴스통신 윤민영입니다.
[영상제공] 부산지방경찰청
[편집] 박재환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