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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겟메꽃이 부르는 파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6-06-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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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황금연휴 마지막날, 경북 울진지방을 비롯 동해연안의 낮 최고 기온이 18도에 머물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린 가운데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후정해수욕장 백사장 모래언덕에 겟메꽃이 무리지어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고 있다.

겟메꽃은 중부지방 이남의 바닷가 모래땅이나 해안사구에 흔하게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땅 위를 기거나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가며 5~6월에 엷은 분홍색 꽃을 피운다. 메꽃 속은 전 세계에 약 25종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4종이 분포한다.

갯메꽃은 해안 사구에서만 자라는 생육 특성으로 인해 해안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개체군에 대한 보존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물학자들은 말한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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