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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제4회 사랑나눔 이동장터’ 22일 개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06-17 17:55

지난해 의창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사랑나눔 이동장터’ 운영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구청 주차장에서 ‘제4회 사랑나눔 이동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이동장터’는 의창구 복지위원협의회(회장 강영이)가 주관하는 사랑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농?특산물과 재활용품, 기증품 등을 판매한다.

지역주민들이 만나고, 보고, 먹고, 사고, 즐기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사랑나눔 이동장터’ 운영 수익금은 실질적으로는 도움이 필요하나 법적보호를 받지 못하는 빈곤틈새 계층을 지원하는 행복뱅크기금으로 사용된다.

행사장에는 ▶친환경 장터 ▶재활용?기증품 장터 ▶먹거리 장터 ▶복지장터로 구분해 운영된다.

‘친환경 장터’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지역특산물 등 친환경 상품을 값싸게 만날 수 있고, ‘재활용?기증품 장터’는 자원을 재활용한 저렴하고 질 좋은 제품을 고를 수 있다.

또 ‘먹거리 장터’에선 의창구 복지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맛볼 수 있고, ‘복지장터’는 구직, 복지, 건강 상담 등을 통해 일상생활의 애로사항도 함께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EM발효액과 장바구니를 선착순 배부하고, 경품 행사 등이 진행돼, 더욱 더 다채로운 장터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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