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북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있은 '공직가치 함양'교육에서'공직, 은퇴할 때 후회하는 27가지'의 저자 김남형씨가 "지속가능한 공직사"의 주제 특강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울진군청) |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 공직자들이 '공직가치 함양'을 담은 주제 특강을 통해 공직가치 실천역량을 배양했다.
17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강에는 본청 및 읍·면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23년을 공직에 몸담으며 강릉시청, 환경부 등 여러 부처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김남형 강사가 "지속가능한 공직사"의 주제 특강을 군민에 대한 친절한 서비스, 현장중심의 행정 등 공직가치 실천 방안 등을 공유했다.
'공직, 은퇴할 때 후회하는 27가지'라는 책의 저자인 김남형 강사는 시행착오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노하우,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원칙과 목표, 군민에 대한 친절한 서비스, 현장중심의 행정 등 공직가치 실천역량을 다지고, 공직자로서 자긍심 고취를 위한 사례를 들려줬다.
울진군은 이번 특강을 통해 공직자들이 공직생활의 방향성을 찾고, 관행은 탈피해 앞으로의 공직생활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자기 혁신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