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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천연염색 대중화로 아토피 예방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6-06-17 22:27

경북 울진군이 지난 1일부터 6주간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한 '천연염색 교실'을 운영한다.(사진제공=울진군청)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한 천연염색 교실운영으로 아토피 예방에 나선다.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부터 6주간의 일정으로 천염염색 교실인 '건강한 물드림'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피부질환이 있는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아토피 관련 기본 교육과 천연염색의 우수성을 배우고, 황토 및 천연염색을 사용한 아동 의료, 소품 등을 직접 만드는 수업도 진행된다.

황토는 발열성 피부질환과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어 유아용 소품이나 아동 의류 등에 사용하면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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