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가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정부3.0 체험마당'에 '나는 감시기다' 등 정부 3.0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사진은 원안위가 운영하고 있는 '국가환경방사능자동감시망'을 활용한 앱 자료.(사진제공=원안위) |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원안위)가 방사선 감시 생활화 프로그램인 '나는 감시기다' 등 정부 3.0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오는 19일부터?2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정부3.0 체험마당'에 원안위는 ▶수입화물 방사선 감시 강화 ▶국토 환경방사선ㆍ능 개방ㆍ공개 등 2가지의 정부3.0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시민들의 방사선 감시 생활화를 모색한다.
'정부3.0 체험마당'은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그간의 핵심 성과와 미래모습을 소개하고 국민체험기회를 제공키 위해 범정부적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원안위 체험마당에서는 공항ㆍ항만에 설치된 감시기를 통해 방사성오염 물질의 수입을 원천 차단하는 수입화물 방사선 감시 정책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다.
또 현재 위치의 실시간 방사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환경방사능 정보 앱(eRAD@NOW2)과 방사선 계측 및 제품 성분을 분석하는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원안위는 "이번 정부3.0 국민체험마당 전시를 통해 그동안 추진한 원안위의 성과를 국민에게 알려 정부3.0의 원칙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원자력 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