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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경대 작가의 ‘고경일 사진 따라하기’는?시간의 흔적을 좆는?세대잇기이다./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
“특별한 제주의 오마주, 사진은 더 이상 과거의 기록으로만 남아있는 혹은 생명력 잃은 옛날 기록이 아니다”
제주를 미학적으로 기록하기 위한 방법은 다양하다. 시선이 머무는 지점에 따라 작가마다의 표현 방식은 너무도 다양하다. 게다가 디지털의 발전으로 나쁘고 좋은 사진의 규정마저도 힘들어진 세상이다.
지난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모두 5강으로 진행되는 '사진으로 읽는 제주인문학'이 인기이다.?매주 월요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펀치룸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제주인문학당’ 수업이 반환점을?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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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강 강정효 작가의 ‘사진인문학, 제주’는? 제주의 속살을 사랑하는 이야기이다./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
1강은 강정효 제주민예총 이사장의 ‘사진인문학, 제주’로 문을 열었다. 제주의 속살을 통해 보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 방식에 관한 사진이야기를 풀어냈다.
2강은 이재정 리빙제주렙 이사의 ‘삶의 모드 예술의 모드’로 미국 사진작가 킵 카니아의 제주사랑을 통해? 사진은 세상을 이해하는 창임을 역설했다.
27일 진행된 3강에서는 고경대 작가의 ‘고경일 사진 따라하기’가 진행됐다. ‘이디가 이추록 변한 거 보염수과’는?지나간 시간의 흔적에 따른 공간 이음하기를 유추하게 만든다.?오래전 부친의 사진 작업을 찾아 변화된 제주를 모색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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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즈돔 크레비터 3강은 이재정 작가의 원도심 골목 사진과 이야기로 진행됐다./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
7월 4일 이창훈소장의 ‘동자석 이야기’, 11일 고현주 작가의 ‘사진, 어디에 초점을 둘 것인가’가 이어진다.
'한 장의 사진으로 본 제주인문학'은 제주도민의 삶 혹은 생활을 살피는 일이다. 결국 예술은 이를 기록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고 제주인문학은 도민 자신과의 만남을 시도하는 일이다.
강의실에서 만난 수강생들은 솔직했고 질문의 경계에 막힘이 없다. ‘사진’이라는 매개체가 주는 힘일지 모른다. 2주 남은 강의에 도민들의 즐거운 참여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