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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화도시 대구, 멜로디로 수놓는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6-06-28 11:13

'문화가 있는 날' 대구 전역에서 시민 위한 공연 펼쳐
지난해 대구 중구 2.28기념공원에서 열린 '한낮의 뮤직 비타민 콘서트'.(사진제공=대구시청)

'문화가 있는 날'인 29일 대구지역 주요 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들이 무료 또는 할인 혜택과 함께 펼쳐진다.

제1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지난 24일 개막한 가운데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개막작인 '금발이 너무해'(오후 7시30분), 대덕문화전당은 창작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오후 3시, 7시30분)를 이날 20% 할인 및 무료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살롱에서는 이정아 등 10명의 소프라노가 출연해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주는 '살롱 콘서트 10'(오후 6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는 성악중창팀 얌모얌모의 '폭소만발 클래식 콘서트'(오후 7시30분)를 각각 무료 공연한다.

또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쓰리데이즈 콘서트-타악 시리즈'(오후 7시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노바 솔로이스츠 '더 탱고''(오후 7시30분), 봉산문화회관에서 '봄의왈츠Ⅲ'(오후 7시30분) 기획공연을 준비한다.

국내 피아노 최초 유입지로 알려진 달성군 사문진나루터에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놀러와, 사문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부상 문화체험'을 비롯, 피아노가 사문진으로 유입된 3일간의 기록을 뮤지컬로 제작한 '귀신통납시오 갈라쇼', 버스킹 공연인 '메모리 콘서트' 등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밖에도 2.28기념공원에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한낮의 뮤직 비타민 콘서트'가 열리고, 도시철도 3호선을 비롯해 수성못.유원지 등에서도 생활문화동호회의 통기타, 플루트 등의 다양한 공연이 줄을 잇는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영화관은 관람료 할인(9000원→5000원), 공공도서관.박물관 등은 인문학 강좌, 영화 상영 등을 통해 문화가 있는 도시 만들기에 동참한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만이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며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시민들이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공연장, 영화관을 찾아 일상 속의 활력을 불어넣고 공연문화도시 대구의 매력을 향유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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