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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사렛대학교 오은수국제관./아시아뉴스통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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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학교 교직원의 학교발전 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28일 나사렛대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진행한 '학교발전 기금' 모금 캠페인 기부금이 6월 말 현재 280여명이 참여했다. 금액은 5억1000만여원이다.
28일 나사렛대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진행한 '학교발전 기금' 모금 캠페인 기부금이 6월 말 현재 280여명이 참여했다. 금액은 5억1000만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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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의 기부가 줄을 잇자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나사렛성결회와 한국총회인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도 각각 3000만원과 5000만원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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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나사렛학원 이영식 이사장과 임승안 총장은 27일 구내식당에서 기부자 초청 오찬을 갖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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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임 총장은 “학교와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가 돼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나사렛의 정신이자 희망이다”라며 “기금을 지성과 품성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는데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