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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 정보석에게 직격탄…‘분노의 피자 씹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7-04 22:58

자료사진.(사진출처=MBC '몬스터' 방송 캡처)

배우 강지환이 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에서 정보석에게 직접적인 복수에 나서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기탄(강기환 분)은 자신을 찾아온 변일재(정보석 분)를 하대했다. 그는 변일재가 자신을 찾아올 걸 예상했다며 그러나 자신의 계획에는 아직 변일재를 만날 일이 없다고 언급했다. 이에 문태광(정웅인 분)은 자신이 대신 나가 변일재를 맞았다. 변일재는 문태광에게 너와 강기탄 모두 다시 나타난 걸 후회할 거라며 엄포를 놓고 자리를 떠났다.

이어 강기탄은 문태광에게 변일재의 방산비리를 터트릴 것을 지시했다. 문태광은 민변호사와 합세해 방산비리 피해자들과 함께 선거 유세 중인 변일재를 찾아갔다. 방산비리의 피해자들은 선거 유세 중인 변일재를 향해 달걀을 던지는 등 유세를 망쳤고, 민변호사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피해자들을 도와 방산비리 무혐의의 이유를 외쳤다. 변일재의 선거 유세는 엉망진창이 됐다.

강기탄은 변일재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그는 망쳐버린 변일재의 선거 유세 현장 기사를 읊어주며 변일재를 약 올렸다. 견디다 못한 변일재는 강기탄에게 “여기까지 네가 이겼다, 기탄아. 그러나 딱 여기까지만이야”라며 분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강기탄은 변일재의 분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의 시장 후보 사퇴를 종용하며 변일재를 능멸했다. 이어지는 변일재의 답변에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은 강기탄은 ‘네가 가진 거라면 뭐든 내가 다 씹어 먹을 거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분노의 피자 씹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몬스터’는 29회로 어느덧 중후반부를 달려가며 치열해지는 극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죽은 줄 알았으나 다시 돌아온 강지환이 한층 더 강해진 모습으로 정보석을 향한 철저한 복수를 행해 시청자들의 답답함을 해결해주고 있다는 평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버텨온 것처럼 정보석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 극에 달하고 있는 두 사람의 갈등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극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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