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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국제연극제 공연 장면.(사진제공=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 |
1년 동안 끌어온 거창국제연극제의 주최기구인 (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 집행부의 대립과 갈등이 지난 1일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민사 조정실에서 조정으로 타결됐다.
이에 따라 전국 문화예술계 등은 거창군의 대표문화브랜드이자 한국공연예술축제의 대표축제인 거창국제연극제에 대한 큰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간의 논란을 일으켰던 주요 원인은 지난 2년 동안 거창국제연극제를 이끌어 온 전 집행부를 2015년 12월19일 임시총회를 열어 해임시키고 새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임시총회무효가처분신청’ 등 법적 다툼이 본격화 됐다.
28회란 역사를 가진 거창국제연극제를 중흥해야 한다는 여론에 법원은 대승적 차원에서 신?구 집행부에 중제안을 제시하고 설득 끝에 극적으로 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재안의 큰 골격은 당면문제인 (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회장 류영신)에서 주최하고 있는 ‘제28회 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건 없이 협력한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 1월21일 임기가 만료된 구 집행부의 명예로운 퇴진을 위해 연극제를 치루고 난 오는 10월28일 총회를 소집, 신임 회장과 임원을 선출한다는 것이다.
한편 거창국제연극제는 지역축제의 세계화, 관광자원화, 문화산업화를 지향해 왔다.
특히 현 정부정책인 창조경제의 일환인 문화예술의 문화산업화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정책과 유기적으로 일맥상통하고 있다.
이종일 위원장은 “이번 연극제부터는 행사를 위한 행사가 아니라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각오로 축제와 같은 축제를 열어 전 국민과 함께하겠다”며 “거창국제연극제를 사랑해 주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