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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모습.(사진제공=밀양연극촌) |
경남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밀양연극촌이 주관하는 제1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2일간 밀양아리랑 아트센터, 밀양연극촌 내 6개 극장, 밀양역 야외무대, 밀양 해천 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셰익스피어주간, 지역문화주간, 명작클래식주간, 가족극주간, 창작극주간, 젊은연출가전, 대학극전, 프린지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작품과 공연회수는 총53편 119회 공연(국제 50편 해외 3편-일본, 독일, 프랑스)이 이뤄진다.
부대행사로는 밀양연극촌 상주극단인 연희단 거리패의 30주년을 기념해 세미나, 출판, 전시가 이뤄지며 축제기간 중 연극을 직접체험 해 볼 수 있는 연극체험 프로그램과 밀양연극촌 주변의 연꽃단지 관광와 사진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가 이뤄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한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는 대중적이면서도 품격 있는 축제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연희단거리패 출신 배우 오달수씨가 홍보대사로서 축제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연극 지역에 뿌리내리다'를 슬로건으로 지역민들의 삶 속에 보다 더 친근하고 깊숙하게 자리 잡는다.
올해 축제는 새롭게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축제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밀양연극촌의 성벽극장 공연을 부활시켜 밀양연극촌을 축제의 중심공간으로 부활시킨다. 아울러 밀양 시내에 위치한 해천 공연장, 밀양역 야외무대, 아리랑아트센터 야외무대에서 프린지 공연을 진행하고 지역의 마임, 전통, 음악, 춤, 퍼포먼스 등 다양한 팀들을 참가시켜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로 발전시킨다.
축제 개막식은 오는 27일 오후 7시 밀양아리랑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개막작으로는 김의경 작 이윤택 연출의 '길 떠나는 가족'이 공연될 예정이다.
밀양연극촌 관계자는 "지역의 작은 축제에서 출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극축제로 발전한 밀양여름공연축제가 지역의 단체와 시민들과 연계해 지역민의 삶 속에 깊숙이 뿌리내리는 축제로 거듭나고있다"고 말했다.
인터넷 티켓 예매는 stt1986.com/ 인터파크 현장구입 매일 첫 공연 2시간 전부터 예약문의 055-355-1945~6/ 축제관련문의 055-355-2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