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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배수지, 첫 회부터 최고의 엔딩 '청순미 벗어던졌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7-07 08:37

자료사진.(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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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가 '함부로 애틋하게' 첫 회부터 최고의 엔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6일 첫 방송된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에서 배수지는 돈 되는 일이면 뭐든 하는 다큐멘터리 PD '노을'로 분했다. 그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청순미를 벗어던지고, 능청스럽고 비굴한 캐릭터로 완벽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빚에 쪼들리는 노을(배수지 분)은 불법을 저지른 기업에게 돈을 받고 고발 방송을 포기했고, 결국 이로 인해 회사에서 해고될 위기에 처했다.

해고를 면하려고 회사 대표에게 선보인 오바스러운 애교부터 리얼한 술주정, 그리고 신준영(김우빈 분)을 설득하기 위해 납작 엎드리는 모습까지, 배수지의 망가짐을 두려워 않는 연기는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특히 방송 종료 직전, 마지막 1분에 보여준 배수지의 감정연기는 압권이었다. "너, 나 몰라!?"라고 소리치는 신준영을 애증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알아, 이 개자식아"라고 내뱉는 엔딩 장면은 '최고의 1분'이라 불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2화 예고를 통해 노을과 신준영의 인연이 고등학생 때부터 시작됐다는 것이 밝혀져, 둘 사이에 얽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는 방송 시작 전부터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한 것은 물론, 방송 종료 후에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최고의 화제작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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