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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본부, 여름 휴가철 맞이 환경정화에 구슬땀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6-08-20 13:58

19일 영흥본부 나눔봉사단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재대교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영흥본부)

영흥본부(본부장 김학빈) 나눔봉사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19일 관내 십리포 해수욕장(영흥면 소재)과 선재대교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영흥도에는 인천관광공사가 ‘여름 휴가철 가 볼만 한 인천 해수욕장 10선’ 중 한 곳으로 선정한 십리포 해수욕장을 비롯해 장경리 해수욕장, 갯벌 체험장, 바다 낚시터, KOEN 에너지파크 등이 있어 관광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흥본부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집중적으로 해수욕장과 영흥대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렇게 수거한 쓰레기는 4.5톤 트럭 10대 분량으로 영흥본부 직원들이 틈틈이 시간을 내서 봉사활동을 펼쳐 그 의미가 컸다.

해수욕장 관리소장과 영흥면사무소 관계자는 “피서철 뿐 만아니라 영흥본부 직원들이 연중 지속적으로 해안가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준 덕분에 올해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학빈 본부장은 “영흥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휴가기간 편안히 쉬어가며 청정한 서해바다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며 “친환경발전소 이미지에 걸맞게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영흥도가 다시 찾고 싶은 바다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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