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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남동소방서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인천남동소방서가 22일부터 4일간 민·관·군이 동참해 실시되는 2016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훈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점검과 교육을 실시했다.
해마다 실시되는 을지훈련은 국가비상사태를 가상으로 설정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고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비상대비훈련이다.
이에 따라 2016 을지연습에 앞서 남동소방서는 훈련이 보다 실전적이고 능동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훈련준비상태를 사전점검하고 을지연습 참가자에 대해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훈련장의 사전준비상태 점검에 이어 실시된 교육에서는 을지연습의 임무와 역할, 핵심과제 위주의 연습과 사전조치 체계 및 절차, 비상소집훈련에 관한 사항, 연습실시 기간 중 보안조치 등 효율적인 훈련실시를 위한 내용을 참가자들에게 숙지시켰다.
인천남동소방서 관계자는 “2016 을지연습을 실전적·능동적인 자세로 임해 국가비상사태 발생에서도 국민이 믿고 의지하는 소방이 되기 위한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들도 이번 2016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셔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