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6일 목요일
뉴스홈 생활/날씨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 워크숍 열고 기후변화 대응 결의 다져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양도월기자 송고시간 2016-08-28 13:55

(주)파루와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가 저탄소 생활 실천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서로 협력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김성대)는 26일(금요일), 친환경선도기업인 (주)파루 2층 회의실에서 2016 기후변화대응 업무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시행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저탄소 생활 실천 및 비 산업 부문 에너지 진단·컨설팅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워크숍은 그동안 각 시·군에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과 비 산업 부문 에너지 진단·컨설팅 활동을 전개해 온 관계자 약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성과 분석 및 우수 사례 발표, 업무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김성대 상임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시군 관계 공무원과 네트워크 회원 및 컨설턴트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다행”이라며 더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낙연 도지사를 대신해 워크숍에 참석한 이기환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환경국장)은 “그동안 저탄소 친환경 실천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 여러분 노고에 감사하고 숲은 늘리고 온실가스는 줄이면 된다는 생각으로 더욱더 기후변화 대응 업무에 매진해 달라”고 격려 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 전에는 (주)파루와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가 저탄소 생활 실천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서로 협력하여 저 탄소 녹색 성장을 선도하자고 결연하고 증서를 교환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파루는 강문식 대표를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녹색기업으로 순천 산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최근 환경부에서 전국적으로 보급 확산에 주력하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에 민간 기업으로는 전국에서 최초로 신청하여 크게 주목 받기도 한 기후변화 대응 선도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2016 기후변화대응 업무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시행./아시아뉴스통신DB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