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덕구청장./아시아뉴스통신DB |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각종 민선 6기 후반기 주요 사업 및 각종 대민 업무 추진과 관련 주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밀착 행정을 통한 창의적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박 청장은 19일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하기 위해서는 기존 모델(추진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 아닌 주민과 밀착해 직접 소통하는 자세와 창의적 발상이 바탕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10월로 예정된 ‘2016 구민의 날 기념 구민화합큰잔치(10월 8일) 등 각종 행사 준비와 관련해 “특정 단체나 일부 주민만 함께하는 그들만의 행사가 돼서는 결코 안 된다”며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 준비는 물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체감 할 수 있도록 문제점은 조속히 보완하고,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전략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청장은 이어 민선 6기 후반기 주요 사업의 업무 추진과 관련해서도 “주민들이 민선 6기 주요 사업 추진을 체감하기 위해서는 사업 추진에 각별한 관심과 세심함이 필요하다”며 “각종 업무 회의에서 실·과별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