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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2016 AD STAR' 대거 수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훈학기자 송고시간 2016-09-19 17:44

금상을 수상한 '운전부주의로 일어나는 폐해' 작품.(사진제공=목원대학교)

목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제9회 AD STAR(부산국제광고제)’에서 금상·크리스탈상 등을 수상했다.
 
19일 목원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시각디자인학과 박의성 씨(26) 등 5명(구본주, 황해원, 김동주, 한현덕)이 팀으로 출품한 작품이 프린트 부문 금상과 크리스탈상, 공익광고 부문 크리스탈상을 수상하고 최혜림 학생의 개인 출품 작품이 프린트 부문 크리스탈상 수상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
 
세계 61개국 1만8063편의 광고가 출품된 이번 광고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은 운전부주의로 일어나는 폐해를 공익광고 시리즈로 제작, 출품해 임팩트 있는 메시지로 심사위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박의성 씨는 “큰 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을 쌓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지 못한 큰 상을 타게 돼서 더욱 기쁘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더 멋진 광고를 만드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범 이후 역대 최대 글로벌 컨버전스 축제로 변모한 ‘2016 AD STAR(부산국제광고제)’는 다채로운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공유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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