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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원전 운전 영향 없어...경주 규모4.5 여진발생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6-09-19 22:46

원자력안전위원회 심볼마크./아시아뉴스통신DB
지난 12일 경북 경주지역에서 5.8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후 300여회 이상의 크고 작은 여진발생이 이어지면서 19일 오후 8시33분쯤 경주시 남남서쪽 11Km지점에서 4.5규모의 여진이 발생하자 국민들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원안위)가 이번 여진 발생에 따른 원전 운전에는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이번 여진의 영향으로 원자력발전소에서 관측된 최대 지진값이 0.0137g(월성 원자력발전소)로 관측돼 설계지진값인 0.2g에 못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4.5규모의 여진발생으로 월성원전의 지진계측값은 0.0137g(30Km), 고리원전은 0.0119g(49Km)로 계측됐으며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과 전남 영광의 한빛원전은 0.01g미만으로 계측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원전 관련 규정은 지진계측값이 0.01g이상이면 지진경보가 발령되고 0.1g이상이면 '원전 수동정지', 0.18g이상이면 '원전 자동정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진 발생지와 멀지 않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한 고리원전에 B급 비상경보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19일 현재 25기의 가동원전 중 16기는 정상운전중이며 고리2호기, 신고리2,3호기,한빛2호기, 한울4호기 등 5기는 계획예방정비 수행을 위해 발전을 중지한 상태이다.

또 경주시의 월성원전 1~4호기는 지난 12일 강진 발생 이후 수동정지한 후 정밀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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