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열리는 '2016 서울공예박람회'에 경북도자기를 대표해 참가하는 청공백자.(사진제공=청송군청) |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서울공예박람회'는 국내 공예가 및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우리나라 식(食)문화 변화에 따른 생활공예품들을 전시하는 행사다.
청송백자는 500년 역사의 가치를 담은 전통반상기와 현대문화에 맞는 테이블웨어 등 총 7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청송백자의 우수한 재료와 제작기술 및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