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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무료 척추측만증 조기검진 추진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노호근기자 송고시간 2016-10-13 14:40

23개 초교 5학년 2,839명 검진 결과 유소견자 206명으로 유병율 7.26% 보여
추후관리로 진료가 필요한 유소견자 30명, 개별 상담으로 적절한 치료 기회 제공
광명시는 척추측만증 조기발견으로 적절한 치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21일부터 9월8일까지 시내 23개 초등학교 5학년생 2839명을 대상으로 무료 척추측만증 조기검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광명시 보건소가 2년째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장시간 학업에 매진하거나, 컴퓨터 및 스마트폰을 사용해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기의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고, 조기발견을 통해 더 이상의 진행을 막기 위한 것이다.

보건소는 먼저 척추의 휘어진 각도를 측정하고, 5도 이상 몸통이 회전된 경우 방사선 촬영을 통해 유소견자 206명(유병률 7.26%)을 발견했다. 이는 2015년 대비 2.3% 감소한 결과이다.

또 추후관리로 유소견자 중 15도 이상 몸통이 회전돼 진료가 필요한 30명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검진은 잘못된 자세로 인한 척추 변형을 조기 발견 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질환의 진행을 막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바른 자세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척추측만증 예방 체조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자세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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