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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정보소외계층 IT현장 방문은 고령층, 장애인, 결혼이민자 350여명이 함께 했다.(사진제공=경기도청) |
장년 혹은 노년의 계층들이 로봇체험관에서 아이들처럼 로봇과 놀아본다. 모션체험에서는 화면을 보며 댄스 로봇을 따라 춤을 춰본다. 로봇과 말도 해보고 축구도 해본다. 만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애니메이션 제작 기법도 살펴본다. 3D기술을 배워보고싶다는 생각도 든다. 350여명의 정보소외계층들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기분으로 IT 현장 여행을 즐겼다.
경기도가 13일 정보소외계층 정보화교육대상자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16 정보소외계층 IT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에 참가한 정보소외계층은 고령층, 장애인, 결혼이민자 등 최신 정보를 직접 접하기 어려운 계층이다. 이들 이날 강원도 춘천 소재 로봇체험관, 애니메이션박물관 등 최신 IT기술 현장을 방문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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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관을 찾은 참가자들은 로봇 축구 게임을 즐기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청) |
먼저 로봇체험관을 찾은 참가자들은 로봇과 대화하기, 로봇댄스, 로봇축구 등을 통해 로봇산업의 발달한 기술을 몸소 체험했다.
이어 애니메이션 박물관 에서는 애니메이션의 기원과 탄생·발전, 애니메이션의 종류, 제작기법, 제작과정을 관람하고 음향효과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현장체험을 한 한 70대 할아버지는 "IT기기와 로봇이 움직이는것 직접 체험해보니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좋기도 했다. 나이가 많이 들어서 아쉽기도 하지만 애니메이션 박물관과 로봇체험관을 둘러보고 체험해보니 3D기술을 배워보고싶다는 생각도 들었다"면서 정보화 교육도 받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IT 현장방문 체험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IT 현장 견학을 통해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계획을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에도 정보소외계층 350명을 대상으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IT 현장방문을 실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