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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동서 대화합 위해 '전국노래자랑' 연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10-13 17:00

'광주-대구간고속도로 동서 만남의 광장'서...
광주대구고속도로 함양산삼골 ‘동서 만남의 광장(광주방향)’ 조감도.(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영호남 지역교류를 활성화하고 국민대통합을 염원하는 의미로 오는 18일 오후 1시 경남 함양군 ‘광주-대구간고속도로 동서 만남의 광장’(광주방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노래자랑에는 영호남 8곳 지자체 주민 20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며, 특히 이 자리에 8곳 지자체 합동 직거래장토도 열린다.

노래자랑 예심은 오는 14일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진행되고, 18일 본선에서 녹화된 내용은 30일 방영된다.

오는 18일 본선에 앞서 오전 11시 함양군청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광주-대구 고속도로 주변 영호남 8곳 지자체 간 영호남 산업, 문화, 관광 등 업무전반의 상호 교류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교류협의회가 발족된다.

‘동서 만남의 광장’은 지난 7월 개장, 이곳에는 광주-대구 고속도로 주변 8개 지자체의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이고 동서 화합의 상징물이 설치돼 있는 등 다른 휴게소와 차별화한 점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곳은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영호남 8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가 주말마다 열린다.

각 방향에 파고라 4동씩을 설치하고 영호남 지자체를 매칭해(합천-장수, 고령-남원, 함양-담양, 거창-순창) 장터가 열려, 8개 지자체의 대표적인 농산물이 한 자리에 모이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다양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휴식을 취하며 동서화합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지자체의 상징물(무등산, 팔공산 형상의 자연석 등)과 시?군기 게양대 등이 있는 동서화합의 광장이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방향 광장에는 100석 규모의 야외 공연장을 설치, 지자체의 문화 공연과 미니 지역축제 체험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대구 간 고속도로는 원래 88올림픽 고속도로로 불리다가 지난해 12월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개통하면서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됐다.

옛 88올림픽 고속도로는 연 평균 10명이 넘는 많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한때 죽음의 고속도로로 불리기도 했으나 확장?개통 후 현재까지 1명의 교통사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전해지고 통행시간도 단축되다 보니 교통량도 30% 이상 증가했다.

채철표 휴게시설처장은 “이번 노래자랑은 영호남 교류 활성화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고속도로휴게소에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늘려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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