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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가리비 수확 한창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기자 송고시간 2016-11-09 16:55

경남 고성군 자란만에서 한창 수확 중인 가리비.(사진제공=고성군청)

경남 고성군 자란만에선 가리비 수확이 한창이다.

자란만은 조류가 빠르지 않고 가리비가 성장하기에 적합한 수온과 영양분을 가지고 있어 크기와 품질이 우수하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가리비 생산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자란만 해역은 미FDA가 지정한 청정 해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가리비는 안전성과 상품성의 가치가 높아 찾는 이가 많다.

고성군의 가리비 양식 면적은 123ha로 지난해 96ha 비해 27ha가 늘어났다.

이런 증가 추세는 가리비 양식이 같은 패류양식 품종인 굴양식에 비해 경비와 인력이 적게 들어 작업의 효율성이 높고 수익성도 좋기 때문이다.

올해 고성의 가리비는 도매가 평균 3500원~4000원 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총 생산은 4920t으로 약 17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고준성 고성군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 생산기반 구축과 유통환경 개선을 통해 가리비를 지역 특화상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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